마태복음 26장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16장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누가복음 22장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사도행전 7장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로마서 8장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골로새서 3장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히브리서 1장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8장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브리서 10장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브리서 12장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베드로전서 3장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ㅡ>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 함은
실재로 앉아 계신다는 것인지 아님
상징적 권위의 의미인지요?
대부분의 성도들이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셔서
지금도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계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ㅡ>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계시다가
다시 오시리라고 하셨다고 믿으면 되겠는지요
그럼 하늘로 가신 그대로 지금도 천국에 계신다고 믿어야 하지 않은지요, 아님 다시 오실때(재림때) 새로 하늘로 올라 가신 모습으로 다시 부활체의 몸으로 입고 오시는 것인지요? 천사들이 친히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대언했습니다.
구원님 앞선 요1:1의 말씀에 관한 질의 응답에서 아래와 같이 이미 그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땅에 초림하셨을 때는 물질계에 오셨기에 성경기록대로 인간으로 실존하셨습니다. 또 부활하여 승천하실 때는 제자들이 볼 수 있는 하늘까지는 제자들이 이 땅에서 보았던 신령한 부활신체였으나 그 이후로는 어떤 모습이셨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 정체성이 완전한 하나님으로 회복되어서 지금 천국보좌에 좌정해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뀌는 재림 때는 처음 승천하실 때처럼 부활하신 신령한 인자의 신체를 입고 오실 것이며(행1:11) 신자들도 세세토록 왕노릇할 수 있는 신령한 부활 신체로 바뀔 것입니다. 천국에 있던 신자들은 부활신체를 입고 주님과 함께 강림하고(살전4:14) 그 때까지 이 땅에 남아 있던 신자들은 홀연히 신령한 부활신체로 바뀔 것입니다.(고전15:51,52)]
상기 질문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답변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인자로서의 이 땅의 십자가 사역을 마치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본체를 회복하셨습니다. 영계인 천국 보좌와 그곳에서 좌정해 계시는 하나님 본체로서의 성부와 성자의 구체적인 모습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승천하셨던 모습 그대로 오신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저로선 상기 답변 외에 더 이상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고 다른 서신서들은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대로 예수님은 (성부)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셔서 지금도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계신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삼위 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 복음이 확장되도록 역사하시면서 성도들을 보호 인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빌2:6-8) 예수님은 인자로서의 이 땅의 십자가 사역을 마치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본체를 회복하셨습니다. 영계인 천국 보좌와 그곳에서 좌정해 계시는 하나님 본체로서의 성부와 성자의 구체적인 모습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영계에 영으로 올라간 천국신자는 예수님이신 줄 알 수 있고 또 주님과 순전한 교제를 나룰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에서의 그런 교제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은 전혀 모르므로 이것 이상으로 진술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바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질문에 답변하자면 두 가지 의미를 다 지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째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스데반에게 그런 모습으로 보여주었다는 차원에선 실제 사실이고, 둘째 천국보좌와 성부 성자 하나님의 그곳에서의 실체를 이 땅에 있는 신자로선 전혀 알 수 없다는 차원에서 상징적 권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