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된 실제적 증거
- 인간이 자유를 추구하는 모습은 두 가지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거룩함을 빚어내는 자유와, 자신의 어리석고 추한 본성에 묶이어 허무만 남는 자유다. 삶의 목표를 영혼의 평강과 세상의 형통 중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다. (7/13/12)
- 크리스천이 된 실제적 증거는 가장 절망적 순간에도 가장 밝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우리 믿음이 강해서가 아니다. 어떤 큰 고난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을 뿐 아니라 그분만의 놀랍고도 풍성한 은혜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7/12/12)
- 사람은 삶의 방식으로 오직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아름다운 노래인 인생을 기쁨으로 연주하는 자와, 평생 동안 손수 작곡과 수정만 반복하다가 자기 노래조차 제대로 불러보지 못하는 자로 말이다. (7/11/12)
-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을 만든 빅토리아 여왕은 “새벽에 일어나면서부터 저녁까지 하루에 한 번 기도한다.”고 했다. 크리스천에게 하루에 몇 번 얼마나 오래 기도하는지 묻는 것이 오히려 모순이다. (7/10/12)
- 그만 두는 것은 언제나 성급한 짓이다. 주님의 은혜와 권능을 소망하는 자에겐 더더욱 그렇다. 풍성한 결과를 잔뜩 기대하고 가만히 인내만 하라는 뜻이 아니다. 주님 주신 소명을 하나씩 실천하며 뒤에 일은 잊고 앞만 보고 가라는 것이다. (7/9/12)
- 인간은 방문객이 발로 초인종을 누르는 것을 좋아한다. 양손에 선물을 잔뜩 들고 오라는 뜻이다. 주일에 하나님을 찾아가는 신자도 빈손으로 가지 않는 것은 아주 좋다. 그러나 정작 그분은 이웃사랑에 매진한 아름다운 손으로 오길 더 바라지 않을까? (7/7/12)
- 신자의 가장 큰 어리석음은 자기 기도한 대로 응답되는 것만 은혜로 간주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행하시는 일은 단 하나도 헛되지 않을 뿐 아니라 최고 유익임을 확신하기에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은혜를 가장 은혜롭게 만든다. (7/6/12)
7/16/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