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출발과 성숙
- 믿음의 정의는 의외로 간단하다. 주님만 두려워하기에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이기에 세상 어떤 것에도 욕심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이끌기에 그분께 기도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9/5/12)
- 주님은 이웃사랑의 계명을 하나님사랑과 같은 위치에 두었다. 구제와 선행을 강조하는 뜻만 아니다. 상처주고 성가시며 싫은 사람들을 상대하느니 혼자 조용히 하나님과만 교제하겠다는 다짐은 그분께 교만이자 죄가 된다는 뜻이다.(9/3/12)
- 우리 소원과 계획 무엇이든 주님께 아뢸 수 있지만 간구한 것마다 응답되지 않음은 탐욕과 무익한 것을 주님이 지우셨기 때문이다. 기도란 그래서 우리 욕심과 죄를 주님께 지워달라는 요청이자, 무엇이 지워졌는지 살피는 일이다. (8/31/12)
-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 땅은 물론 영원까지 통치하신다는 진리가 부인되면 기독교만 부인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세대 모든 인간의 살아갈 의미가 실종되는 것이다. 짐승처럼 살면 되는데, 아니 그러는 것이 가장 현명한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 (8/29/12)
- 믿음의 출발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고 또 그 의미를 깨달을 줄 아는 것이다. 믿음의 성숙은 그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자기가 속한 보이는 세계와 접목시켜 거룩하고 신령한 열매가 맺히게 하는 일이다. (8/28/12)
- 완전하신 하나님은 신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방식으로 가장 좋은 때에 주신다. 신자는 좋은 것을 요구하기보다 그분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좋은 것과 방식은 그분의 몫이며, 신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기다리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8/27/12)
- 하나님이 안 계시기에 증명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소망이 없는 자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신자가 하나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도 그분 은혜가 부족한 때문이 아니라 그의 소망이 영적세계보다 물질세계에 더 가있기 때문이다. (8/24/12)
짧고 간결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힘을 얻습니다!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