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원숭이가 두드려 점심을 찾는 방법
아이-아이(Aye-Aye)는 지상에서 가장 이상한 조그마한 원숭이이다. 이것의 기이한 특성들은 이것이 진화의 우연한 전개로부터가 아니라 자연의 독특한 지역에서 살도록 특별하게 디자인되고 창조되었음을 증언한다.
아이-아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산다. 이 조그만 동물은 커다란 귀들과 기다란 중간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나무위에서 기어 다니다가 애벌레를 잡기 위하여 나무를 두들긴다. 아이-아이의 귀들은 매우 예민하여서 나무의 껍데기 밑에 숨어있는 애벌레 구멍을 식별할 수 있다. 나무 속 일 인치깊이의 애벌레 구멍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애벌레가 들어있는지 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 아이-아이가 애벌레를 감지하면 앞쪽으로 굽어있는 절단 이빨을 사용하여 나무를 씹는다. 그런데 아이-아이는 딱딱한 나무를 씹음으로 이빨이 닳는 것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이 특수한 절단 이빨은 유인원 중에서도 독특하다. 쥐 이빨처럼 아이-아이 평생 동안 계속하여 자란다. 일단 애벌레를 발견하면 자신의 긴 중간 손가락을 사용하여 애벌레를 잡아 점심으로 먹는다. 연구자들은 딱따구리가 없는 환경에서 딱따구리가 있어야 할 공간에서 아이-아이가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냈다.
아이-아이는 분명하게도 기이한 특징으로 특별하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다른 동물들에 의해서 채워지지 않는 특정 공간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의 창조자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를 생명을 위해서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창조물들을 그 안에서 잘 적응해가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셨다.
Notes:
Notes: Science Frontiers, pp. 136-137, "The Aye-Aye, A Percussive Forager." Photo: Wild Aye-Aye. Courtesy of nomis-simon. (CC 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