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의 발견
조셉 프리슬리는 어느 모로 보나 결코 유쾌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1733년 브리스톨에서 태어났고 요크샤이어의 헤크몬드위크에 있는 교회에서 성장기를 보내면서 비성경적인 믿음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 교회는 성경이 전적으로 진실하다고 믿었는데 반해 프리슬리는 차츰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 성인이 되어서 그는 유니태리언(삼위일체를 부정하며 단일신을 믿는 자)이 되었다. 그는 실제 영국의 유니태리언 교회의 창단멤버 중 한 사람이었고 결국 유니태리언 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1765년에 그는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을 만났고 이 만남은 프리슬리로 하여금 과학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는 이론에는 그리 관심이 없었고 실험적 기술에 매료되어서 많은 화학 기구들, 특별히 측정을 위한 기구들을 개발했으며 이것들은 비교적 최근까지 사용되어져 왔었다.
이런 실험을 통해 그는 산소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프리슬리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이 사물들에 영향을 미쳐 플로기스톤이라고 불리는 물질을 발산시킨다고 생각했었다. 알려진 양의 공기 중에서 고체물질을 태웠을 때 결과물인 “플로기스톤으로 빠져나간” 공기가 정상의 공기보다 더 적은 부피를 가진다는 사실을 프리슬리가 발견하였다. 자신의 결과를 프랑스 과학자 라보지에르의 결과들과 비교하였을 때 태울 때 나는 가스가 태워지는 물질로부터가 아니라 공기 자체에 태움을 일으키는 가스를 함유하고 있을 알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이 가스가 산소임을 안다.
프리슬리의 성경을 보는 관점이 성경적이지는 않지만 그가 자신의 실험에서 발견된 모든 질서들은 하나님의 디자인과 목적에 기인한다고 생각했으며 자신이 발견한 어떤 것도 마구잡이의 우연에 유래하지 않았음을 믿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Notes:
Ref: Encyclopaedia Britannica, < https://www.britannica.com/biography/Joseph-Priestley >, accessed 10/30/2017. Image: Public Domain, due to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