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보다 상호협조
적자생존은 진화론의 근본적인 원리이다. 이 원리는 동물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이론으로 인간에게도 적용되어진다.
그러나 과학자들도 동물들 사이에서 적자생존보다 상호협력이 더 흔한 법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연구자들은 가족관계가 없는 카푸친 원숭이 7쌍으로 서로 협력하는지 시험실에서 관찰해 보았다. 원숭이 쌍들이 한 칸막이 공간에서 철망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졌다. 두 개의 투명한 그릇에 사과 조각들을 넣고 원숭이가 막대기를 잡아당기면 이 그릇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획득한 음식은 한 마리의 원숭이에게만 주어지도록 만들었다. 막대기가 두 원숭이가 함께 잡아당겨야 음식을 얻을 수 있도록 수정하자 그 음식을 얻은 원숭이는 자신의 도우미와 함께 나누어 먹었다. 한 원숭이가 잡아당겨 음식에 접근하도록 막대기가 디자인되었을 때는 원숭이는 보통 나누지 않았다. 분명하게 도움을 얻어 음식을 얻었던 원숭이는 자신이 얻은 것을 도움을 준 원숭이와 나누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한 연구자가 적자생존을 말하는 대신에 “상호협력의 깊은 진화론적 뿌리”에 관하여 말하였다. 진화론 과학자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참된 과학이 매우 자주 진화론에 반하는 좋은 증거를 제시하지만 우리는 그런 증거를 거의 들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창조를 디자인하셨다.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궁극적인 돕는 자라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Notes:
Notes: Science News, 4/8/00, p.231, "Cooperative strangers turn a mutual profit." Photo: Pixabay.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