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행성과 진화
진화론자들이 외계 행성이라는 주제를 생각할 때 그들이 느끼는 흥분을 이해할 수 있다.
외계 행성은 우리의 태양이 아닌 다른 별을 도는 행성들을 의미한다. 문제는 그런 행성들을 직접 관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것들은 그 별의 밝기와 움직임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 변화가 그 별 앞에서 돌고 있는 행성에 의해서 발생된다는 가정 하에서 감지되어 진다. 그러한 데이터에 기초한 정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더 많은 정보를 밝혀내고 있다.
당장에는 그러한 데이터의 예측과 추론이 옳다고 치자. 지구와 동일한 크기와 질량을 가진 한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고 가정하자. 나아가 그 행성에 물도 존재한다고 하자. 그 행성의 축 기울기나 선회 주기가 지구의 것과 유사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러면 지구와 비슷한 날들과 규칙적인 계절들이 그 행성에 존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말하기를 생명이 이러한 조건하에서 지구에서 진화했다고 한다면 그러한 진화는 다른 장소에서도 쉽게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예상이 진화론자들을 흥분케 한다.
이것은 지나친 과장이다. 생명은 지상에서 진화하지 않았다. 무기 분자들은 자발적으로 합쳐져서 살아있는 세포를 만들 수 없다. DNA가 스스로 조립될 수 없으며 마구잡이로 자신의 정보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외계 행성이 아무리 지구와 유사할지라도 이 지구상에서 생명이 진화하지 않았기에 그 외계 행성에서도 진화로 생명이 탄생할 수 없는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만이 허락하시는 것이다.
Ref: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More clues that Earth-like exoplanets are indeed Earth-like: Research into spin dynamics suggests they have regular seasons and stable climates.” Science Daily, 28 June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6/1806281517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