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중 어느것이 가장 중요한가? 어느 감각을 잃었을때 당신의 삶에 가장 적은 위협을 가져다 주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시각을 잃어버리는 것은 끔찍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삶을 지속할 수는 있다. 후각을 잃어버리면 음식으로 부터의 향을 잃어 벌릴 것이지만 그런대로 살아갈 수가 있다. 청각을 잃어버리는 것 또한 커다란 손실이지만 이것도 조정될 수가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촉각을 잃어버리면 당신은 통증을 모를 것이고, 그러므로 당신이 자신을 상처를 입힌다는 경고를 놓쳐버리게 된다. 불행하게도 일부 사람들은 촉감이 없이 산다. 이런 사람들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에 때때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해를 겪기도 한다.
만져주는 것이 생명에 필수적임을 과학이 증명한다. 어미에게 핥아지는 갖 태어난 동물들은 질병에 더욱 높은 저항성을 보인다. 어미에게 핥아짐을 받지 못한 새끼들 보다 핥아짐을 받는 것들은 성숙기에 이를 확률이 더 높다. 치와와 새끼들은 어미가 종종 핥아주려 하지 않기때문에 아주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새끼 양은 만약 어미가 핥아주지 않거나 코로 비벼주지 않는다면 죽어버린다. 인간 영아도 사랑스럽게 충분하게 접촉되지 않으면 우울증, 수면장애, 체중손실, 낮은 면역력,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안에 만짐의 필요를 저장해 놓았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길지라도 만짐이 없이는 생명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분께서 부여하신 다른 선물중 당신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들을 생각해 낼 수가 있겠는가? 오늘 그분께 감사하라!
Notes:
McCutcheon, M. 1989. The Compass in Your Nose . . . . Los Angeles: Jeremy P. Tarcher. p. 112.
특히 주님께서 친히 만져 주시는 심령의 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