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 1.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 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궁금한점이 있읍니다.
2절의 자원하는 모든자들이 십분의 일에 속한자인지 아니면 십분지 일 외에 추가로 자원자들인지요
2절의 백성들이 복을 빌었다는것이 7장에 "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는 말씀을 보면 집도 건축해야하고 또 예루살렘이 타민족으로부터 예상되는 침략등 고난에대한 육신의 형통을 빌었다고 보기엔 안 맞는것 같읍니다. 예루살렘에 거하는자들이 하나님의 택하신자들이요 마음에 신심이 더 있는 신자들일진데 그들이 십분의 구에 속한 사람들의 구원( 예배드리는 삶) 을 위해 복을 빌어줘야하지않나 생각하는데 성경은 반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분명 예배를 드리기위해 성전과 성벽은 건축했으나 예배자로 예루살렘에 살기는 싫다는 인간(저 )의 간사함으로 봐야하는지요. 목사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샬롬
보우든님 성경을 보는 관점이 앞뒤 문맥을 살피면서 날로 깊어지는 것 같아서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분명히 1절에서 제비를 뽑아서 십분의 일을 예루살렘 성에 거주하도록 했다고 말했는데도, 굳이 2절에서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자"라고 하고 또 "그들을 위해서 다른 백성들이 복을 빌어주었다"고 하니까 앞뒤가 모순되어 보입니다. 이는 조금 난해한 구절로 신학자들 사이에도 정설로 인정된 해석은 없습니다.
가장 타당한 해석은 먼저 자원하는 자를 모집했으나 십분의 일이 안되어 제비를 뽑아 1/10이 되도록 충원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만큼 성벽은 완성되었으나 7:1-4가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하신 대로 살아가는 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에 자원자가 적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백성들이 그 자원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특별한 은총으로 지켜달라고 기도해주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