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고달픈 원인

- 고난으로 믿음이 줄어드는 신자가 있고, 거꾸로 자라는 신자가 있다.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 믿음의 요체가 아니며, 고난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로 믿음의 수준이 갈린다. 온전하신 하나님은 고난에도 변함없으므로 신자도 변함없이 반응하면 믿음이 성숙해진다. (8/2/2024)

- 초보적 신자는 고난에서 빨리 구해달라고 하나님에게 떼쓴다. 인본적 신자는 낙관적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려 든다. 의로운 신자는 봉사와 선행을 하며 고난을 잊으려 한다. 성숙한 신자는 이웃의 더 큰 고난에 동참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눈다. (8/1/2024) 

- 하나님이 비가시적 존재이나 신자들로부터 숨어 계시지 않는다. 성경을 통해 성자를 보이셨고, 진리의 말씀이 삶에 실현되도록 성령의 인도대로 기도하면, 성부의 권능으로 신자 인생을 거룩하게 바꿔주신다. 기도와 말씀이라는 뚜렷한 두 안경을 이미 주셨다. (7/31/2024)

- 두려움은 익숙하지 않고 절제할 수 없는 미지의 상황에서 발생한다. 기괴함보다는 무지함이 공포의 원인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알아감으로써 그분의 거룩한 통치에 익숙해지며, 통제 불가능한 미래도 전지전능하신 그분께 의탁해 범사에 평안을 누릴 수 있다. (7/30/2024)

- 금강석은 어떤 단단한 광물도 연마할 수 있다. 예수 십자가 보혈로 구원한 신자는 하나님에게 보석 같은 존재이나, 아직 연마되지 않은 원석이다. 그분의 거룩한 자녀다운 보배 광채가 드러나게 하려고 하나님은 종종 고난이라는 금강석으로 신자를 연마한다. (7/29/2024)

- 역사의 수레바퀴가 온갖 희로애락이 교차하며 아주 천천히 돌아가지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은 한 치의 오류 없이 완벽하게 실현된다. 신자 인생의 수레바퀴도 힘겹게 천천히 돌아가지만, 똑같은 원리가 작동하기에 범사에 믿음으로 인내하며 감사할 수 있다. (7/26/2024)

- 지도자가 내외 정세를 정확히 파악해 적절히 대응하는 사회는 번영한다. 목사가 시대의 영적 사조를 온전히 분별해 성경적 진리대로 사역하는 교회는 부흥한다. 신자가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며 예수님을 따라가면 삶에 그분의 은혜와 평강이 풍성히 넘친다. (7/25/2024) 

- 사람의 육체는 날로 쇠퇴하나 내면의 욕심 고집 교만은 날로 늘어나므로 그 둘을 조화시켜야 삶이 안정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헌신 충성을 최고로 늘임으로 자기 욕심 고집 교만은 최소로 줄어드는 신자의 인생은 평화롭다 못해 기쁨이 끊어지지 않는다. (7/24/2024)

- 불신자는 자기 인생이 고달픈 원인을 열등한 출신과 인맥, 지식과 능력의 부족, 운수 등에 돌린다. 신자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사랑을 적게 베풀어주었거나, 그분을 아는 자기 지식이 적었다고 크게 둘로 나뉘는데, 하나님은 둘째 신자만 거룩하게 이끄신다. (7/23/2024)  

- 구원은 세상 나라 백성에서 하늘나라 시민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작업이다. 예수 십자가 은혜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는 데서 시작하나, 그 후 분홍빛 삶이 기다리지 않는다. 오히려 연단을 통해 자기만 높이려 했던 옛 본성을 계속 죽이도록 이끈다. (7/2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