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의 죄에 대해서

조회 수 112 추천 수 1 2024.08.17 09:29:32

다른 이의 죄에 대해서

 

 

- 죽음 이후 인간은 완전히 멸절되든지, 영혼이 이승에서 존속하든지 두 가지 가능성밖에 없다. 전자가 옳다면 이 땅에서 풍요만 추구하며 살면 되고, 후자가 맞다면 가장 먼저 영혼의 구원을 추구해야 한다. 모두가 정답을 얻어야 할 인생의 첫째가는 숙제다. (8/16/2024) 

 

- 사탄의 종이 된 불신자가 악행만 일삼지는 않는다. 이 땅이 전부라고 믿기에 영원한 심판은 안중에 없이 오직 자기 멋대로 살아갈 뿐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도 선행에 능통하지는 않으며 이미 얻은 구원을 활기차고 거룩하게 가꾸면서 살아갈 뿐이다. (8/15/2024)

 

- 죄로 타락한 인간 세상은 거짓과 불의에 따라 움직인다.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에 따라 살아가는 신자에겐 온갖 고난과 핍박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 박해와 고통이 싫어서 예수 믿는 표를 내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려 들면 이 땅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셈이다. (8/14/2024)

 

- 죄로 타락한 인간은 자신이 매우 어리석다는 사실도 모를 만큼 우매하다. 안타깝게도 그런 성향이 남아 있는 신자가 상당히 많다. 자기 소유 전부를 팔아서라도 반드시 차지해야 할 십자가 복음은 뒷전이고 자기 소유를 늘려달라고 주님께 떼 쓰기 바쁘다. (8/13/2024).

 

- 언어가 만드는 능력은 엄청나지만, 진리가 전해질 때만 그렇다. 또 진리 자체에 힘이 있기에 굳이 과장 강조할 필요가 없다. 진리 중 가장 힘센 진리는 사랑이다. 신자가 예수님처럼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주님의 진리로 교제하면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다. (8/12/2024) 

 

- 불신자는 자기가 가장 의롭기에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고, 자신의 더 큰 잘못은 보지 못하기에 자연히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한다. 신자는 정반대로 자기가 죄인 중의 괴수라서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자기 잘못이 가장 크기에 원수도 용서할 수 있다. (8/9/2024)

 

- 불신자는 죄를 즐기거나, 죄인 줄 모르고 예사로 짓거나, 죄인 줄 알아도 쉽게 자기를 용서한다. 신자는 그와 정반대로 된 자다. 죄를 아주 미워하고, 죄인 줄 모르고 지으면 성령의 깨우침을 받고, 죄인 줄 알면 주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자기를 올바르게 고친다. (8/8/2024)

 

- 성공하지 못하는 자의 특성은 소원은 있으나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인생의 목적이 정립되지 않아 실천할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려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없는 신자도 막연히 소망만 하지 성령의 구체적인 인도를 구하지 않는다. (8/7/2024)

 

- 우상 숭배는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이다. 형통과 출세를 탐하는 자일수록 주인이 많아진다. 신자는 인생 목적이 천국 영광 하나뿐이므로 하나님만 주인으로 모시나, 혹시 이 땅의 풍요도 목표로 하면 사정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8/6/2024)

 

- 인간 사회 공의가 굽어서 개인이 억울한 손해를 종종 당하는데, 하나님을 거역하는 핑계로 삼거나 거꾸로 그분을 만나는 계기가 된다. 이유 없는 고난을 겪는 신자도 현실에만 주목하면 하나님과의 친밀도가 줄지만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오히려 깊어진다. (8/5/2024)

 

프리지아

2024.08.25 1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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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보지못한 한 줄 묵상 정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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