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영적 분별력

조회 수 65 추천 수 1 2024.12.11 16:15:05

신자의 영적 분별력

 

 

-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을 피해 도망갈 만큼 영리한 인간은 없다. 영혼의 깊은 속까지 꿰뚫어 아시는 그분의 지각에서 벗어날 만큼 위장술 천재도 없다. 언제 어디서나 그분께 자신의 전부를 위탁하며 나아가지 못하는 만큼 어리석은 신자도 없다. (12/11/2024)

 

- 하나님은 신자가 죄지을 때마다 매번 벌주지 않는다. 같은 죄를 반복하고도 회개하지 않을 때 분노한다. 신자가 그에 대한 일차 견책을 받고도 제대로 돌아서지 않으면 징계를 준비한다. 오래 참았던 만큼 신자가 쉽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그 벌은 무겁다. (12/10/2024)

 

- 성자 하나님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까닭은 간단하다. 신자더러 하나님과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당신의 삶으로 보여주려는 목적이었다. 현실 삶이 너무 고달파서 인생의 방향을 잃었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깊이 묵상해 보면 된다. (12/9/2024)

 

- 우매한 자는 고난이 완전히 끝나야 평안해진다. 현명한 자는 고난 중에 자기 잘못을 깨닫고 고쳐서 긍정적 조짐이 보이면 평안을 되찾는다. 신자는 당신의 독생자까지 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므로 아무리 큰 고난에도 평안을 잃을 필요 없다. (12/6/2024) 

 

- 자기가 기도한 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내거나, 응답의 때라도 알아내야 좋은 믿음이라 여기는 신자가 많다. 기도 응답의 때를 아예 예측하지 않아야 참믿음이고, 자기 기도대로 전혀 응답 되지 않는 경우마저 응답으로 분별할 줄 알아야 성숙한 믿음이다. (12/5/2024)  

 

-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과 신묘한 섭리로 세속 역사도 풍성한 긍휼로 통치하고 있다. 그런 역사를 영적으로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신자는 하나님이 자기 인생에 베풀어주시는 은혜도, 특별히 환난 중에 더 풍성하게 채워주는 축복을 좀처럼 발견하지 못한다. (12/4/2024)

 

- 불신자는 자기 허물을 사람들 앞에 가리려고 재물 권력 명예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나 결국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러난다. 신자는 세상에서 어떤 대우를 받더라도 하나님 앞에 자기 허물을 고쳐서 새로워지려고 날마다 그리스도를 조금씩 닮도록 노력한다. (12/3/2024) 

 

- 믿음은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는지 전혀 알 수 없을 때도 자기 전부를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고 어둠 속을 즐겁게 걸어가는 것이다. 감사는 그런 와중에 일어나는 어떤 힘든 일에도 진정으로 기뻐하며 장차 드러날 밝은 출구를 설렘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12/2/2024)

 

-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고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라고 한다. 신자는 축복과 상관없이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특별히 추수감사절에 드릴 감사는 혹시 환난 중일지라도 그분을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11/28/2024)

 

- 하나님께 복을 받으면 감사가 저절로 나오지만, 신자가 처한 환경과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분의 은혜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범사에 감사하면 그 은혜가 더 크게 느껴지고, 또 그 모습을 기쁘게 보신 하나님이 은혜를 더 풍성히 채워주실 것이다. (11/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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