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세 종류

조회 수 32 추천 수 1 2025.01.20 05:48:21

믿음의 세 종류

 

- 사람이 돈을 열심히 버는 까닭이 돈이 부족하기 보다는 돈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신자가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 이유도 그분과 등지면 삶이 궁핍해지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그분과의 동행이 자기 인생의 첫째가는 목적이어야 한다. (1/17/2025) 

 

-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 응답에 한정하면 믿음이 아니다. 삶의 모든 차원을 종합해 선으로 이끄시는 그분의 의로운 손길에 인생 전체를 온전히 맡겨야 참믿음이다. 자기에게 맡겨 주신 소명을  실천하고 있으면 그분이 더욱 기뻐하시는 믿음이다. (1/16/2025)  

 

- 믿음이 사고의 틀을 부정 소극 수동 비관에서 긍정 적극 능동 낙관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아니다. 현재 여건이 아무리 궁핍하고 닥친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에 자기 전부를 맡기는 것이다. 긍정 적극 능동 낙관의 열매는 그분이 맺어준다. (1/15/2025)

 

- 불신자도 천하 만물을 만들어 운행하는 창조주를 인정한다. 믿음은 그분이 인류 역사는 물론 자기 인생을 지금 거룩하게 통치하고 있다는 확신에서 출발하나, 그분께 자기 전부를 완전히 맡기고서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교제 동행하지 않으면 자라지 않는다. (1/14/2025)

 

- 신자가 주일예배에 반드시 들고갈 것은 봉사와 전도의 열매나 헌금 등이 아니다. 지난주에 지은 죄를 사람에겐 숨길 수 있었으나 하나님의 엄중한 눈길은 절대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이다. 바꿔 말해 예수님의 십자가 긍휼 외에 어떤 소망도 없다는 겸손이다. (1/13/2025)

 

- 고난을 피해 갈 인생은 없다. 고난 자체가 악이 아니라는 뜻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하지만 고난이 즐거운 자는 없다. 고난이 두려워서 넘어지면 자기만 손해다. 특별히 신자가 고난에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면 함께하신 하나님이 크게 실망할 것이다. (1/10/2025) 

 

- 불신자는 고난을 자기 힘으로 이기려 든다. 미숙한 신자는 빨리 구해달라는 기도만 한다. 성숙한 신자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평안을 유지하며 그분의 뜻을 묻는다. 그분께 이미 받은 소명을 실현 중인 신자는 세상의 핍박과 고난은 당연하다고 여긴다. (1/9/2025)

 

-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은 생육 번성의 본능만 따르지 않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불신자는 그것을 이 땅에 제한하고 신자는 하늘에까지 연장한다. 신자가 미숙한지 성숙한지는 하늘을 자신에게 한정하느냐 불신 이웃에게도 나눠주느냐로 구별된다. (1/8/2025)

 

- 하나님은 당신과 원수된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 신자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는 핍박하는 자기 대적을 위해 기도해 주는지,  또 일상의 삶에서 불신 이웃을 도와 주며 예수 십자가 사랑으로 초대하는지 보면 된다. (1/7/2025) 

 

- 일반인은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갚고, 악한 자는 선도 악으로 갚는다. 아주 특별한 경우 악을 선으로 갚는 의로운 자도 있다. 모든 사람의 모든 악을 절대 선으로 갚을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유일무이한 순전한 사랑이다.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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