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_^
매일 들리고 있는데 귀중한 말씀에 사소한 감사의 답글 하나도 못남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고민이 몇 가지가 있는데 제가 이 문제들을 통해서 깨달아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가르쳐주셨으면 해서요.
항상 하루하루를 구원에 대한 감사로 누리면서 살고 싶지만
기도하는데도 안 고쳐지는 모습들, 사소하면서도 큰 잘못들을 마주칠때에는
인간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 잘못들 때문에 저의 신앙생황에 장애가 오는 것 같습니다.
구원은 받아서 다행이지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하구요.
예수님은 앞으로 지을 죄도 다 용서해주시는 건가요?
천주교에서는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기도 하는데
개신교는 그런 것은 없고... 일일이 지은 죄를 다 고백할 수도 없고 모르고 지은 죄들을
다 고백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이 다 용서하신다라는 걸 알고 짓는 죄는 어떻게 하나요?
가끔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남용하고 방종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 많이 화가 납니다.
전번에 이멜 답장을 보냈는데 수신확인을 해봤더니 읽지 않음으로 나오던데 혹시 받아보셨는지요?
간혹 어떤 경우는 받아 봤는데도 읽지 않음으로 나오기도 하던데 궁금합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주제에 관해 질문을 주셨네요.
준비되는 대로 답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