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목사님,저는 신앙생활 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신약과 구약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구약에 보면 다윗,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솔로몬 등 현실에서의 복을 받은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신약에서는 신자의 고난에 대해서 많이 나옵니다.신,구약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데 구약에서는 영육간의 축복을 신약에서는 영생의 복으로서 너무 대조적으로 느껴집니다.
1.구약은 메시야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는 신약의 부록과도 같은 책인가요.
2.신약으로도 기독교의 교리인 구원,성화,영화를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지 않은가요.
3.구약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성도들의 기도와 별로 다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 다윗은 아버지 하나님께 다 구한것 같은데 바울의 기도에 비하면 세속적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합니까.
4.창조주 하나님,노아의 방주,홍해의 기적은 믿어지는데 예수님의 대속,부활 등 더 큰 기적에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과, 주님을 사랑합니다.아직도 이런 고백은 잘 안되고 있습니다.
5.구약과 신약을 합쳐서 성경말씀이라면 어떻게 바울시대의 유대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다르게 알고 있었을까요? 그 부패한 유대교을 깨기 위해서 바울사도가 기독교리를 만들었다고 하던데..그 말이 맞는지요.신앙심은 점점 떨어지고 이런 의심만이 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5.제가 유대교를 쫓아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오랜만입니다. 올해도 주님의 십자가 복음 안에서 넉넉히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신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일 것입니다.
조만간 정리되는 대로 답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