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니라.(계11:13)
하나님이 처참하게 죽이신 사람들을 보면서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아이구 하나님 우리는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우연의 일치로만 알았는 데 진짜 하나님이 악한 사람들을 벌하시는군요.
아이구 무서워라 이제 다시는 악한 짓 안 해야지. 아이구 하나님 하면서 벌벌 뜬다.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진짜 영광을 돌리는 것일까?
그러므로 이 멸망하기로 작정한 마귀의 자식은 금붕어처럼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금방 잊어버린다.
그래서 전과 10범이 되고, 20범이 되고, 30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화를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회개의 기회는 지나갔다.
오직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엄위와 위엄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이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친히 심판하여 물리치시고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세토록 왕노릇함으로써(15)
우리 눈에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의 고통과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우리를 높은 반석 위에 세우사 우리와 더불어 세세토록 왕노릇하신다.(18)
원수가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심판하시고 또 벌하신다.(18)
피조물을 만들기전 계획했던 모든 일들의 마지막 방점을 이제 막 찍는 중이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마라나타!!!
당신의 엄위와 위엄 앞에 두려워 떨지 않을 자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맷돌 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하듯이
양과 염소를 가르시고 구원 받을 자와 멸망받을 자를 친히 구분하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워 떨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