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외 나갑니다..ㅠ.

조회 수 312 추천 수 28 2013.12.19 14:43:41
샬롬~ 이선우 집사입니다.
대만 2년, 독일 4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제 막 1년이 되었는데...
회사의 일 때문에 또 해외로 나가게 되어 신고드립니다.
이번에는 영국 런던입니다.
회사 타이틀로는 구주총괄이라는 자리입니다.

지난 1년 간 한국에서의 생활 적응하랴, 새로운 회사 업무 따라 잡으랴,
눈코뜰새 없이 지내다가 이젠 한숨 돌리게 되었나 싶었는데...ㅠ.
주님의 뜻인 줄 알고 다시 해외로 갑니다.
요즈음 몸은 힘들지만 제 마음은 신나기만 합니다.^^
제가 필~받은 스바냐의 아래 말씀 때문입지요.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얼쑤 좋고, 어깨춤이 절로 나네.
나 땜에 행복하신 우리 주님 따라
덩달아 더부살이..
나는야, 참 행복한 사람이라네~!

앞으로도 당분간 자주 들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늘 이곳에 있음을 아시지요? :))

임화평

2013.12.19 15:05:47
*.92.77.26

집사님의 웨이브 인생란이 그립습니다
접할 때 마다 많은 은헤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바냐 3장 17절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 또한 반가웁네요
나를 좋아해주시는 하나님 기쁘시게~^^
집사님의 귀한 글 다시 읽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라의 웃음

2013.12.19 22:35:55
*.109.85.156

또 외국으로 나가시는군요.
전 고국에 오니 푸근하니 편안한 제 집인 듯 좋습니다만, 집사님은 외국생활이 더 좋으신가 봅니다.
멀리 계실지라도 이 곳, 홈피교회에서 자주 만날 수 있음이 참 신기하신 하나님의 배려이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음안에서 더욱 자주 뵐 수 있길 소원해 봅니다. ^^

운영자

2013.12.20 20:59:11
*.119.139.57

이선우 집사님

구주 총괄로 영전되었다는 것을 신문기사로 읽고선
본사에서 계속 근무하나 여겼는데 또 런던으로 가야하네요.
현지 사정에 가장 능통하고
현지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가장 잘 다룬다는(?) 사실을
본사에서도 잘 아니까 계속 현지 근무를 명하나 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도 주님만 앞세우므로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요셉처럼 형통케 해주실 것입니다.
다만 제 바람은 본사보다 아무래도 여유가 좀 있을 테니까(?)
앞의 두분 집사님 말씀대로 이 홈피에서 자주 뵙게되는 것뿐입니다.

May God bless you in every way! ^0^

mskong

2013.12.23 05:00:53
*.226.142.23

출국일이 언제이신지요? 너무 늦었나 싶습니다만... 그예다 가족들과 식사라도 가능하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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