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이브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평화가 그예다 모든 형제 자매에게 가득히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쁘고 뜻깊은 성탄이 되시기를...
Merry Cristmas!!!^^
대학 1학년 방황하던 시절
나는 이 구절에 불만이 있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나에게 100%를 요구하는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몇 %를 주고 있을까?
예를들어 태양에너지의 몇 %가 지구에 도착할까?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2%인가 된다고 한다.
만일 태양에너지의 0.1%만 많이 도착하거나, 적게 도착하면 지구는 더워 없어지거나, 얼어 없어질 것이다.
요즈음 도착하는 에너지는 같은데 북극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난리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에너지 분배가 잘 되지 않아 난리다.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능력의 %를 사용하여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고 계실까?
만일 몇 %라고 규정할 수 있다면 유한한 하나님이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의 너무나 작은 부분을 사용하여 우리들을 사랑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100%를 요구하고 계시다.
나는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불공평한 하나님.
사실 아담이 범죄한 이후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100%를 쏟아서 우리를 사랑할 수 없게 되었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지금 보다 조금 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인간은 감당할 수 없고, 조금 덜 사용해도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 스스로가 죽어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그 피값의 효용은 좁은 길을 가는자에게만 허용되어 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잠시 사탄의 활동을 허용하셨으므로
이해할 수 없고,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고 또 일어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할 수 있다.
사탄은 그것으로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을 미혹한다.
그것이 범죄한 이후 세상의 한계이다.
지금 세상은 천국과 지옥(곡식과 가라지)이 공존하고 있는 세상이므로 어쩔 수 없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잠시 허용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해할 수 없는 일과 이해할 수 있는 일을 합친 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오직 에수님 재림 이후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구원받을 자를 위한 사역을 계속 해 나가고 있을 뿐이다.
그 날이 오면 하나님은 그 분의 능력의 100%를 사용하여 우리를 사랑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우리는 그 분이 그 분의 능력의 100%를 사용하여 우리를 사랑해도 우리는 받아드릴 수 있다.
그 분에 의해서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베푸시는 제한적 은혜에 대하여 원망하지 말자.
지금 우리에게 베푸시는 제한적 은혜라도 우리에게는 충분히 넉넉하다.
또한 어서 빨리 그 날이 도래할 수 있도록
날마다 그 날을 사모하자.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속히 임하여서 우리 눈에 눈물과 슬픔과 한숨을 신원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100% 이상 사랑의 확증이 이러한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신 그 사랑 아니겠는지요.
정말 저라면 그토록이나 사랑하여 공들였던 사람이 배반하여 타락해버렸다면 아주 미워해서 외면하거나 아니면 제 의로움을 위해 제한된 관심만 보이거나 적당히 사랑해주는 척하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우리 하나님은 왜 죄악에 빠져있는 줄도 모르는 죄인을 위해 먼저 사랑해 주시고 사랑의 극치인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물붓 듯 부으시는지요. 그거 알아가라고, 얼마나 사랑을 부어주시는지를 알아가라고 광야도 허락하시고 엘림도 만나게 하시고 만나도 때를 따라 주심이 아니겠는지요. 우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알지도 못한 그 때에 이미 구원해 주신 그 은혜는 아무리 생각해도 완전한 사랑, 넘치는 사랑이 아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