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은 앞선 12-13절을 보완하여 설명하는 구절인데, "아담(12절에서 설명)으로부터 모세(13절에서 설명)까지"라고 말합니다. 아담은 최초 인간으로 온 인류를 대표하여서 선악과 금령을 직접 하나님께 계시받았으나 스스로 고의적으로 위반했습니다. 그의 후손인 가인과 아벨부터는 아담처럼 그런 죄를 - 즉 하나님께 직접 받은 계시를 고의적으로 범하는 죄를 지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아담으로 인해 원죄 하에 태어나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찾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거역했기에 모두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게 되었습니다.(12절 내용) (참고로 아벨의 믿음에 대해선 - 알기 쉬운 예정론에 따로 설명해 놓았음) 그리고 율법은 모세에게 주어졌는데 13절 말씀대로 율법은 단지 정죄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율법이 오기 건의 모든 이들이 이미 죄를 짓고 있었으며 당연히 율법과 상관없이 아담의 원죄로 인해 죄의 삯인 죽음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 14절은 그래서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2;12)에 대한 보충 설명도 됩니다.
14절은 앞선 12-13절을 보완하여 설명하는 구절인데, "아담(12절에서 설명)으로부터 모세(13절에서 설명)까지"라고 말합니다. 아담은 최초 인간으로 온 인류를 대표하여서 선악과 금령을 직접 하나님께 계시받았으나 스스로 고의적으로 위반했습니다. 그의 후손인 가인과 아벨부터는 아담처럼 그런 죄를 - 즉 하나님께 직접 받은 계시를 고의적으로 범하는 죄를 지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아담으로 인해 원죄 하에 태어나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찾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거역했기에 모두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게 되었습니다.(12절 내용) (참고로 아벨의 믿음에 대해선 - 알기 쉬운 예정론에 따로 설명해 놓았음) 그리고 율법은 모세에게 주어졌는데 13절 말씀대로 율법은 단지 정죄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율법이 오기 건의 모든 이들이 이미 죄를 짓고 있었으며 당연히 율법과 상관없이 아담의 원죄로 인해 죄의 삯인 죽음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 14절은 그래서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2;12)에 대한 보충 설명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