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이 시대에 존재하는 방언의 은사는 모두 다 이단적이라고 봐야 하나요 ???
2. 방언이란게 우리가 알 수 없는 영혼의 말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
어떤 사람은 방언이란게 외국어를 뜻 한다고 하더라구요
1. 그렇지 않습니다.
방언은 엄연한 성령님의 은사에 해당합니다. 방언으로 기도 할 시, 육성으로 할 때는 미처 다 말하지 못한 부분을, 마음 속 깊은 속의 마음으로 성령님과 나누는 느낌을 줍니다. 방언의 이러한 유익은 기도를 막힘없이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단적 요소가 아닙니다.
2.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내 속의 말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개인적 체험에 불과한 것이라 일반화 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적어도 제 주변의 동역자분들은 모두 공감을 하더라고요. 예전에도 적었듯이, 우리는 사실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방언으로 기도할 시에 나도 모르는 내면의 속의 나 자신과 성령님과 대화화는 느낌이었습니다.
1. 모든 방언이 이단적이지는 않습니다. 성령으로 방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오순절에 제자들이 행한 방언은 외국어가 맞습니다.(행2:7-11) 외국어로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 방언도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런 방언 기도를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고전14:2)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언에 대해선 한 번 다뤘습니다. 아래 글도 참조하십시오.
방언의 은사는 중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