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읽는데
하루에 10 페이지 정도가 한계 입니다
왜냐하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읽거든요
그런데 책을 다 읽으면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 내용 중에서 필요 없는 부분은 다 제외하고
필요한 페이지들만 따로 적어놓고 마지막에는 책에서 배운 것들을 요약해서 적습니다
그렇면 보통 대략 책에서 3분의 1 정도는 제외시키게 됩니다
나중에 다시 책을 읽을 때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됩니다
이렇게 책을 읽어도 좋은지 궁금하네요
물론 저는 거의 신학(신앙)적인 책들만 읽습니다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독서법을 개발해서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아주 잘 하고 계시네요. 독서는 읽는 방법보다 꾸준히 읽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