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정말 죄송한데요
옛날에는 회개에 대해서 연구를 했는데
회개는 곧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믿음에 대해서 고민 중인데요
믿음이 무엇인지는 대충은 알겟는데
믿음의 대상 (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 에 대해서는
책을 찾아서 읽어봤지만 도저히 모르겟더라구요
보통 같은 성도들에게 무엇을 믿으면 구원을 받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면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무슨 뜻 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되는데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예수님의 뭐 어떤 것을 믿는다는 뜻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의외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줄이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은혜를 성령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통해서 온전히 믿었기에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그 결과로 주님을 따라가는 삶과 인생으로 반드시 바뀌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성경에 계시된 진리에 대해서도 온전히 깨닫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선 이 사이트에서 너무나 자주 많이 다뤘습니다. 대표적인 글 몇 개를 링크 했으니 시간이 나는대로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보시면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와 인간의 관계는?
우리 죄가 어떻게 예수님께 전가 되었는가요?
유대인 예수와 나의 구원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