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나뭇닢을 자르는 개미들의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 실제로는 중요한 목적으로 쓰여짐을 발견했다. 잎 절단 개미들은 녹색 잎들을 조그마하게 잘라 집으로 가져간다. 이것들이 나뭇닢을 자를때 몸을 떨어 전기 칼같은효과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이것들이 몸을 떨지 않고도 나뭇닢을 자를 수 있기에 그 행동이 아무런 필요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작은 개미들도 더 큰 일개미들을 따라와서 그 잎 절단 장소에 같이 있다. 그런데 이 조그만 것들은 주위를 맴돌며 큰일개미들이 일하는 것을 그냥 지켜만 본다. 더 이상한 것은 일단 잎 절단 작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면 아무일도 않한 이 작은 것들은 잘라진 잎위에 올라타고 일개미가 집으로 데려가게 만든다.
새로운 리써치가 이 외견상 의미없는 행동이 한가지의 중요한 목적을 가짐을 밝혀냈다. 더 큰 일개미들이 잎을 자르는 것을 거의 마치면 이것들은 더 빠르게 몸을 흔들어 댄다. 증가된 속도의 진동은 더 작은 개미들에게 집으로 돌아가게 잎 위로올라타라는 분명한 신호였다. 그런데 왜 그 작은 일개미들이 거기에 있었을까? 연구자들은 이 작은 개미들이 포리드 파리들의 공격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작은 개미들이 없으면 이 파리들은 잎을 자르는 일개미들에게 자신들의 알을주사한다. 알이 속에서 깨어나면 그 애벌레들은 그 개미를 안쪽으로 부터 갉아먹어 개미를 죽인다.
이 놀랍게 디자인된 시스템은 모든 창조물은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마음도 없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목적의 저자이시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최상의 목적은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다.
Notes:
Science News, 2/5/00, pp. 92 94, "When ants squ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