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이 왜 중간이 오목한 모양의 빨간색 디스크처럼 생겼을까하고 의아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더우기 이 특징적인 모양이 디자인의 결과인가 아니면 수 백만년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결과인가?
창조론 생물학자Alan Gillen은 자신의 저술 디자인에 의한 신체에서 디자인에 대한 강력한 논거를 제시한다. 길렌박사에 의하면 과학자들이IBM의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사용하여 산소를 세포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거두어가는 역할을 하는 세포의 가장 이상향의 모양을 결정하고자 했다. 그들은 적혈구의 오목한 둥그런 모양이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세포간에 최대의 표면 접촉을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모양은 양방향의 혈액 개스의 교환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이 모양은 적혈구 세포에 유연성과 신축성을 부여하기에 적혈구들이 좁은 모세혈관을 지나갈때 접혀질 수가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이것들은 부드럽고 둥근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어 정맥, 동맥 및 모세혈관을 신속하게 지나갈때 마찰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진화의 첫번째 시도가 육각형이거나 얇고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적혈구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어찌됬을까? 그 적혈구들이 특징적인 오목하고 둥근 모양을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땠을까? 혈구세포가 처음부터 올바르게 디자인되었어야 하며 그렇지 않았다면 생물체들이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주제에 덧붙여 진화론자들에게 혈액, 심장 혹은 정맥, 동맥및 모세혈관등의 순환기계중 어느 것이 먼저 진화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시라. 이 역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동일한 시간에 함께 창조하셔야만 했다.
Notes:
Alan L. Gillen, Body by Design, p. 76 (Master Books, Seventh Printing,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