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말벌은 안에 여러개의 방을 가지는 진흙집을 짓는 혼자 사는 말벌이다. 알을 낳는 시간이 되면 이 말벌은 각방에 한개의 알을 낳고 약간의 먹을 것을 남겨놓는다. 또한 그 어미 벌은 보안관들을 함께 남겨놓는다!
아다 시피 자신의 알을 도공 말벌의 집에 낳으려는 기생하는 말벌의 종이 있다. 만약 그 기생 벌이 성공하면 도공 말벌 새끼는 그 보안관이 없이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을 것이다. 엄마 도공 말벌은 자신의 등에 특별한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조그마한 진드기가 이것들 안에 사는데 이 진드기들은 벌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다. 이 도공 말벌이 알을 낳는 동안 일부의 진드기들이 그 주머니에서 나와 알과 함께 그 방에서 머문다. 이 진드기들은 알이 봉인된 이후 그 방에서 남아 그 새끼가 깨어나면 먹을 음식을 먹고 지낸다. 이 진드기들은 이때 짝을 짓고 편리하게도 이 태어난 진드기 새끼들은 태어날 어린 도공 말벌들의 먹이가 된다. 이 진드기들은 평화로운 생물체이지만 보안관으로서 일하기에 만약 기생 말벌이 집안으로 들어 오면 이것들은 열심으로 그것을 공격한다.
도공 말벌과 진드기 둘다를 유익하게 하는 이러한 배열은 우연으로 발생하기에는 너무도 섬세하다. 이 배열은 자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창조주에 의해서 디자인된 것이다.
Notes:
http://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3774/title/Mighty_m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