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을 녹이는 박테리아
이것들은 조용하게 어둠 속에서 일한다. 대부분의 지상 거주자들이 생명을 위해 산소를 필요로 하지만 이것들은 간단하게 산소 없이도 살 수 있다. 이것들은 산소가 없는 자신들만의 환경을 만들기를 선호한다. 그런 다음 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들은 금속을 매우 좋아한다. 복잡한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이것들은 금속을 녹이기 시작한다. 이것들은 1인치 두께의 파이프에 1/16 인치의 크기의 구멍을 6개월 내에 만들어 낸다. 스테인리스강도 그리 강하지 않아 이것들의 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못한다. 타이타늄 같은 현대 우주시대의 금속도 이것들을 이겨내지 못한다.
우리가 지금 우주로 부터 온 어떤 무시무시한 생명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상하게 들리는 이 생명체들은 황산염 환원 박테리아라고 불린다. 매년 금속 부식은 약 1조6천7백만 달러의 손상을 야기 시킨다. 이 손상의 대부분은 금속 파이프를 파괴하는 박테리아에 의해서 야기된다.
황산염 환원 박테리아는 파이프나 탱크의 액체물질로 부터 자신들의 군집을 밀봉시킴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일단 밀봉이 완료되면 박테리아는 수소 가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 밀봉공간에서 수소가 축적되고 금속에 의해서 흡수되어 진다. 흡수된 수소는 금속을 부식하기 시작하고 금속을 부석부석하게 만든다. 에폭시로 입혀진 파이프를 이용하였지만 연구자들은 이 박테리아를 멈추지 못했다. 박테리아들이 에폭시에 있는 색소들을 먹이의 좋은 변화로 여기는 것 같았다.
현대 과학의 정교함에도 불구하고 금속의 녹은 계속하여 우리의 노력에 해를 끼친다. 이는 창조 의 섭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은 죄에 물들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한 죄 사함의 필요성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한 방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