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효과적인 바이러스
이것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결국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 졌기에 인간의 몸에 소로부터 만들어진 어떤 것을 주입한다는 것은 틀린 일이었다. 그 당시의 화가는 소로부터 만들어진 백신을 맞은 사람을 보여주는 만화를 그렸는데 이 그림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의 다리로부터 소가 나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백신은 천연두 백신이었고 그때가 1796년이었다.
최초의 천연두 백신은 효과가 있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아주 훌륭한 효과가 있다. 이 백신은 천연두를 근절시켰다. 백신에서 사용하는 약해진 바이러스는 백시나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오늘날도 여전히 효과가 좋다.
바이러스는 정상세포를 속이고 그 세포에 달라붙어 손상을 일으킨다. 그런 다음 자신의 유전정보를 사용하여 세포의 장치들로부터 자신의 단백질들을 합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더 많은 바이러스를 복제시킨다. 그 결과 감염 바이러스의 질병 특징들이 우리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백시나는 약화되어있기에 우리 몸의 면역계가 질병의 나타남이 없이 이것을 죽일 수 있다. 몸은 이 면역반응을 기억하고 다음번에 이 질병이 침입하면 더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현대 유전공학은 다른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부터 백시나 바이러스를 만들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새로운 백시나 바이러스들은 말라리아, B형간염, 단순포진, 광견병 및 다른 질병들에 효과를 보였다.
물론 하나님의 형상은 인체의 육체적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백신들은 많은 생명들을 구하는 커다란 축복이 되어 왔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