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들아 서둘러!
수년에 걸쳐 크리에이션 모먼트는 피에 대한 많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제시해 왔는데 로체스터 의학센터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그중 가장 흥미로운 것이 아닐까 싶다.
‘싸이언스 뉴스’에 보고된 것처럼 과학자들은 이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적혈구 세포들이 그 부족을 인식하고 자신들이 운반하고 있는 것을 전달하기 위하여 모세혈관을 통하여 빠르게 움직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싸이언스 잡지는 또한 쥐에 대한 이 연구가 그 세포들이 “산소 부족을 감지하고 고칠 수 있음도 암시한다.”고 했다.
그런데 어떻게 적혈구 세포들이 뇌에서의 산소 부족을 고칠까? 뉴욕 로체스터 테그놀러지 인스티튜트의 Jiandi Wan에 따르면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 “적혈구 세포들은 더 신축성을 가짐으로써 속도를 높인다. 이러한 ‘굽어짐’으로 인하여 세포들은 좁은 모세혈관을 더 빠르게 통과하게 된다.” 연구자들이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적혈구 세포들을 뻣뻣하게 만들었을 때 그 세포들의 속도가 떨어졌다.
공동 연구자인 로체스터 의대의 Maiken Nedergaard는 이러한 발견은 궁극적으로 알쯔하이머병을 포함해서 신경 활동과 혈액 흐름 간의 관련성이 손상된 질병에 적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진화론자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어떻게 그들이 적혈구 세포들의 이 놀라운 특성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설명할 길이 없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아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잃어버린 자들을 구하기 위하여 자원하셔서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할 말조차 잃는다.
Notes: Laura Sanders, "Red blood cells sense low oxygen in the brain," Science News, 8/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