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와 인간이 공유하는 것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생명은 연관되어 있다. 초기의 간단한 생명체로 부터 인간에 이르는 점증하는 복잡성의 체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초기 유기체들에 속하는 것들로 5억 년 전에 번성했던 산호와 말미잘과 해파리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초기 생명체들은 결국 육지로 이동하여 초기의 육상 동물들이 됐는데 지렁이가 그들 중 하나이다.
이렇게 가정하는 진화론적 역사에 근거하여 우리는 인간의 DNA가 산호보다 지렁이에 더 가깝다고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생물체에 대한 최근의 DNA 지도는 깜짝 놀랄 사실을 보여준다. 산호가 동물 중에 가장 간단한 신경조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신경조직의 유전자 서열이 인간의 신경조직의 서열과 유사하다. 더 이상한 사실은 인간과 산호 사이에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지렁이가 이 유전자 서열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유전자 서열은 ESTs라고 불린다.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산호 ESTs가 지렁이 ESTs보다 인간의 ESTs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발견하고서 당혹해 했지만 여전히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믿기에 단순히 지렁이들이 이 DNA서열을 잃어버렸음이 틀림없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더 많은 생물체들을 조사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화론을 걱정할 필요 없이 동일한 창조주께서 각각의 생물체에 필요한 유전자 코드를 창조하셨기에 산호와 지렁이 및 모든 것들이 만들어 졌다고 결론짓는 것이 더 간단하지 않는가?
Notes: Science News, 1/24: 2004, p. 55, John Travis, "Reef Re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