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사람의 얼굴을 분간한다.
앞서 우리는 물총고기와 공중으로 물을 쏴서 벌레를 잡는 그 고기의 능력에 관하여 말하였다. 이 놀라운 물고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이것들이 사람의 얼굴을 분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더 놀랍게도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 팀이 “인간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진화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인정했다는 점이다.
이 기사는 “새들이 인간의 얼굴을 인식하는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러나 물고기와는 달리 새들은 신피질과 같은 뇌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알려졌다.” 고 말한다. 그런데 이것이 왜 그리 중요한가? 과학자 카이트 박사는 “물고기는 인간보다 더 간단한 뇌를 가지고 있기에 인간이 얼굴을 식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뇌 부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뉴포트 박사가 첨언하기를 얼굴 인식은 매우 어려운 기능이어서 한때 크고 복잡한 뇌를 가지는 영장류만이 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다고 말했다. 물고기가 이러한 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과학자들은 물총고기로 시험해 보았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더 작고 간단한 뇌를 가졌고 또 “이 물고기가 인간의 얼굴을 인식할 진화론적 필요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인식되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참으로 진화로 따지면 열대어의 한 종인 이 물고기가 인간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만 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므로 (그런데도 그런 능력을 가졌으므로-역자 주) 우리는 분자에서 인간으로의 진화설은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에서 볼 수 있는 그 어떤 것과도 관련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Notes: "Fish can recognize human faces, new study shows," Phys.Org, 6/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