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밖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주 밖에서 생명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SETI(the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도 그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외부세계로부터 한 시그널을 접수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은 어떻게 그 신호가 정말로 지적인 생물체로 부터 왔는지를 알 수 있겠는가? 1967년에 영국 조드렐 은행의 과학자들은 정규적인 파동의 라디오 신호를 감지했고 이를 어떤 지적인 원인으로 부터 온 것이라고 가정했다. 실제로는 이것은 자연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펄사스라고 불리는 농도 높은 별 객체들의 회전으로 부터 야기된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한 신호의 단순한 반복이 지적인 생물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SETI는 관찰자는 “신호에서 암호화된 정보의 존재”를 찾아야 한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시그널이 발견된 적이 있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시그널이 망원경을 통해서 찾아진 것이 아니라 현미경을 통해서 찾아졌다. 그러한 신호들은 DNA분자들에서 발견된다. DNA는 매우 정교한 정보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더 많은 방송 시간들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일부 생물학자들은 이 DNA에 있는 정보를 소금 입자들에서 발견되는 규칙성에 비유했다. 이들 소금입자들이 참으로 규칙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정보가 아니다.
단순한 규칙성이 한 상황에서는 정보가 아니라고 하면서 또 다른 상황에서는 정보를 말해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서 불일치를 볼 수 있다. 믿는 자들에게 DNA에 있는 정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으로부터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