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의 죽음
혜성은 매우 흥미로운 것들이다. 밤하늘에 많이 떠있지만 대부분의 혜성들은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밝지 않다. 그러나 간혹 밤에는 눈으로 보일 정도로 밝은 것들이, 심지어 대낮에도 보이는 밝은 것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눈에 띄었던 혜성은 헤일-봎 혜성이었는데 1997년 4월에 나타난 것이다. 그때 나는 남 웨일즈의 주립학교의 과학부 장을 맡고 있었다. 그 혜성은 학교 교실 실험실에서 분명하게 보였는데 그날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그것은 학생들에게 매혹적인 장면이었다.
혜성의 꼬리는 태양을 중심으로 매우 길게 늘어진 타원형을 따르는 혜성의 움직임에 의해서 야기되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그 꼬리는 태양으로 부터의 입자들-소위 태양 바람이 혜성이 증발할 때 혜성으로 부터 물질들을 불어 날릴 때에 만들어 진다. 혜성이 태양을 접근할 때마다 그 혜성은 조금씩 작아진다.
그렇기에 한 혜성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지를 계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혜성이 만년이상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세속 천체 물리학자들은 혜성들이 이 태양계가 만들어졌을 때 거의 동시에 만들어 졌다고 말한다. 이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에 필요한 45억년보다 짧은 이 시간 계산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성경이 약 6천년이라는 시간표를 제시하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이를 수용할 수 있다.
Notes: Weissman, P. (2016), Encyclopedia Britannica, < https://www.britannica.com/topic/comet-astronomy >, accessed 3/8/2017 Image: E. Kolmhofer, H. Raab; Johannes-Kepler-Observatory, Linz, Austria, licens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