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지혜롭다 하기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믿음은 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람들 가운데도 여전히 살아있고 활발하다.” 내가 이 문장을 쓴 것이 아니다. 뉴 싸이언티스트 잡지에 실린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과학을 신뢰하지만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다.”라고 제목의 기사의 서문이다. 영국에서 무신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의 결과는 이렇다: 12%가 다시 태어남을 믿는다. / 20%가 죽은 후의 삶을 믿는다. / 20-30%가 선과 악에 대한 숨어있는 힘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 기사의 저자는 “거의 모든 사람은 죽음 이후의 삶, 점성학 및 보편적인 생명-힘의 존재와 같은 비합리적인 믿음들을 완전히 거부한다고 주장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들은 그러한 발견에 놀라지 않는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나 혹 하나님이 존재하는지를 알 수 없다고 말하는 불가지론자들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로마서 1:20은 “창세로 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한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말씀한다.
이 기사에서 인용된 일부 초자연적인 현상들, 점성학, 윤회 같은 생각들은 위험하고 잘못된 것이다. 보편적인 선과 악에 대한 신뢰 같은 것들은 무신론적 세계관으로는 완전히 비논리적이지만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논리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로마서 1:22은 불신자들을 이렇게 정죄 한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었다”고 말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Most atheists believe in the supernatural, despite trusting science,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04958-most-atheists-believe-in-the-supernatural-despite-trusting-science/ >, accessed 5/31/2019.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