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의 치료의 입맞춤
뇌졸중, 혹은 뇌경색이라고도 불리는 병은 혈전이 뇌의 혈액순환을 막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혈전이 신속하게 분해되지 않으면 뇌 세포들은 죽을 것이다. 이 혈전의 용해를 위해 허가된 약이 있는데 이것은 뇌졸증이 발생 후 3시간 안에 주어야만 한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뇌졸증 환자들은 그렇게 빨리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다.
데스모터플레이즈라는 신약이 이제 뇌졸증 발생 후 9시간 내에 주어져도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이것은 제한된 인간 임상실험의 결과로 얻어진 잠정적인 결론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 약이 흡혈귀 박쥐의 타액으로부터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다! 이 박쥐들은 피를 먹어야만 한다. 보통 이것들은 소나 다른 포유동물의 표피를 뚫는다. 이 박쥐의 타액은 데스모터플레이즈의 활성 물질을 가지고 있어서 박쥐가 피를 먹는 동안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다. 흡혈을 마쳤을 때 숙주의 혈액은 매우 자연스럽게 응고된다. 데스모터플레이즈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약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까지 치료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출혈을 일으키는 위험이 없어 보인다.
다시 한 번 인간은 하나님의 디자인에서 인간이 생각해낸 어떤 것 보다 더 나은 무엇을 발견했다. 이런 일이 매일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이 현명하신 창조주의 결과물이라는 메시지를 모든 이에게 보내는 것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News, 2/19/05, p. 126, “Vampire spit give strokes a licking.”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