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하는 물고기
암컷을 유혹하기 위하여 자신의 집을 장식하는 동물로 수컷 바우어 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생물학자들이 ‘세 등뼈 가시물고기’(three-spined sticklebacks) 수컷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집을 장식함을 발견했다. 나아가 암컷들도 잘 장식된 집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수컷 가시물고기는 자신들의 집을 짓고 암컷이 와서 알을 낳기를 기다린다. 보통 이것들의 집은 조류로 지어진다. 가시물고기를 포함한 물고기들은 약탈자들이 잘 발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집을 짓는다고 예로부터 생각되어졌다. 그런데 노르웨이 연구가들은 일부 가시물고기가 붉은 색 조류를 집 문 주위에 배치함을 관찰했다. 일부는 죽어서 붉은 색이 오렌지색으로 변한 조류를 사용했다. 이 관찰로 인하여 과학자들은 물고기들이 실제로 자신들의 집을 장식하며 이 장식이 암컷을 정말로 유혹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들은 몇몇 포일 띠를 잘라 조사하려는 어항에 넣었다. 과학자들은 물고기에게 5가지 다른 색깔의 포일을 반짝거리는 작은 금속조각들과 함께 넣었다. 물고기들은 자신의 집을 위해 포일을, 특별히 붉은 색을 신속히 수집했고 금속 조각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계속된 연구로 암컷들이 가장 밝은 색으로 장식된 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것은 창조자에 대한 증거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거룩을 연결시키기 때문이며 그 아름다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한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 것이 되었다.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News, 3/15/03, pp. 165-166, S. Milius, “Fish That Decorate.” Image: Postage Stamp (PD)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