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개구리들의 챔피언
앞서 우리는 겨울에 부동액을 만들어 내는 개구리들에 관하여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숲 개구리는 영하의 기온에서 살아남는 것에 최고의 챔피언이다. 북반구 겨울을 살아남는 대부분의 개구리들은 영하 4-5도 이상의 저온을 견디지 못하고 세포 손상을 입게 된다. 연구자들이 숲 개구리들을 산업용 냉동실에 넣어 이것들을 몸 바깥쪽은 뻣뻣하고 딱딱하게, 안쪽은 부분적으로 얼지 않은 상태로 만들었다.
개구리들의 대사는 멈추면서 뇌사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들의 몸이 녹았을 때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정상으로 돌아왔다. 숲 개구리들은 매우 효과적인 부동액인 포도당을 만들어 내어서 얼음 입자들의 형성을 막음으로 세포 손상을 피했다. 다른 종의 개구리들은 덜 효과적인 부동물질인 글리세롤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숲 개구리들에 의해 만들어 지는 포도당의 혈중 농도는 대부분의 다른 개구리들에서는 세포의 손상을 야기 시킬 수 있을 정도인데도 이 개구리들은 대사 작용을 멈춤으로서 그런 손상을 제한한다. 나아가 만약 숲 개구리가 얼음 입자 형성으로 인해 어떤 세포 손상을 입으면 혈중에 있는 특별한 피브리노젠이 세포벽을 봉합해서 세포액이 새는 것을 막는다.
이 모든 여러 다른 기전들이 동시에 완벽하게 진화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숲 개구리는 모든 것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작동해야만 했던 생물체의 좋은 예로 우리 창조주에 대한 증거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Discover, 2/05, pp.20-21, Elizabeth Svoboda, “Waking From a Dead Sleep.” Photo: Wood Frog.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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