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DNA 다시 생각하기
1925년 스콮스 재판 때에 신체의 여러 장기들이 ‘퇴화된’ 장기로 주장되어졌었다. 이 말은 그 장기가 아무런 목적을 가지지 않으며 계속되는 전향적인 진화에 의해 뒤쳐져 남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러한 장기의 예로서 미저골과 맹장이 제시되었다. 오늘날 이 둘 다는 실제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에 퇴화된 것이 아님이 알려져 있다. 스콮스 재판에서 퇴화된 것이라고 제시되어졌던 모든 다른 장기들도 유용함이 밝혀졌다. 많은 과학자들은 - 여러 진화론자들을 포함하여 - 이제 그때의 퇴화된 장기는 당시로는 아직 그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장기였다고 말한다.
유사한 주장들이 DNA 부분들에 관하여 제기되었는데 과학자들이 그것들의 기능들을 알지 못했기에 쓰레기 DNA로 분류되어졌던 것들이다. 과학자들은 이제 그러한 DNA 부분들의 ‘쓰레기’같은 특성에 대하여 의심을 던지고 있다. 실제로 위키피디아에서 쓰레기 DNA를 찾아보면 코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DNA에 관한 기록들을 발견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과학 논문들은 이러한 DNA 부분들이 코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코딩의 목적을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함을 보여준다. 한 예로 최근의 논문은 소위 비코딩 부분에서의 돌연변이가 실제 자폐증과 같은 유전 질환을 야기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실 과학자들이 그러한 돌연변이가 무슨 질환을 일으킬런지 예측한 다음 그 예측이 옳음을 예시했다. 이러한 DNA부분은 쓰레기 부분이 아니며,코딩이 없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이것들의 목적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Simons Foundation. “New causes of autism found in ‘junk’ DNA: Neurodevelopmental condition can result from mutations in the noncoding regions of the human genome, research shows.” ScienceDaily, 27 May 2019.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5/190527111726.htm>. © 2020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