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가?
시편 96편에 숲의 나무들이 기뻐한다고 말하고 이사야 55장에 손바닥을 치는 나무들에 관하여 말씀한다. 이것이 그냥 비유적인 말씀에 불과한가 아니면 나무들이 정말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실제로 과학이 나무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간에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음을 안지가 꽤 되었다. 신속한 정보교환이 나뭇잎에서 페르몬이라는 호르몬을 공기중에 분비하여 이루어 진다. 더 느린 정보교환은 나무들의 뿌리조직을 통하여 전달되는 유사한 화학물질에 의하여 진행된다. 한데 이제 오레곤의 한 물리학자가 또 다른 방법으로 나무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함을 우연히 발견했다.
에드 와그너는 나무에서 수액의 흐름을 연구하는 중 여기에 전압의 흐름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더 연구해보니 나무들이 자신의 내부에서 뿐아니라 공기를 통해 다른 나무들에게도 전달되는 전류파장을 만들어냄을 알아냈다. 이러한 파장은 그 나무가 경험하고 있는 것과 상관됨을 또한 발견했다. 도끼에 의한 타격은 그 나무가 강력한 파장을 만들게 함은 물론 주위의 나무들도 유사한 그러나 덜 강력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였다.
나무들의 정보소통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이제 우리가 나무들이 말 그대로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알기에 나무들이 성경이 말씀하듯이 자신들의 창조주를 문자그대로 찬양할 수 있음을 믿을 수 있다.
References: The Associated Press. Physicist says trees Communicate. The Register-Guard, Feb. 7, 1989. P. 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