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들은 물고기들 보다 더 크고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합습능력 시험에서 상어들은 토끼 수준의 점수를 보였다. 이정도로는 대학을 들어가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상어들이 선사시대 진화의 잔유물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상어 뇌의 대부분은 냄새를 감지하는 능력에 할당되어 있으나 상어는 피하에 센서가 있어 저 주파 진동을 감지할 수 있다. 이것들은 또한 머리 부분에 작은 홈이 파여있어 이것으로 다른 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전기 자장을 감지하며 항해하는 방향을 알아낼 수도 있다.
아마도 상어 지능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이들이 사회적으로 복잡한 생물체여서 서로간에 몸짓의 언어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이들의 일곱가지 몸짓의 의미를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상어들이 원을 그리며 무리를 이루어 돌고 있을때 더 크고 지배적인 상어들은 하나씩 그 원의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이때 이들은 다양한 몸짓으로 다른 덜 지배적인 상어들을 원의 바깥쪽으로 움직이도록 지시한다. 수컷 귀상어들은 자신의 머리를 흔들어서 다른 귀상어들에게 순종함을 보여준다.
지능과 능력은 창조주의 선물임으로 진화가 주장하는 단순하거나 더 덜 진화된 생물들에서도 풍부하게 발견되어진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창조에 대한 성경의 설명이 인간의 추측보다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