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

조회 수 48 추천 수 1 2024.12.13 1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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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고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그건 인생에게 주어진 숙제로서 

 

네가 넘어야 할 산이며

 

한 번은 네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라.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되었고,

 

이 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단다.

 

 

내 사랑아!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 아림의 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 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수천년 속의 기다림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단다.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어리석은 사탄의 놀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와 함께 있지 못하고 

 

멀어질 것이다.

 

 

끝까지 주어진 그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첫 열매 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체 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꼭 기억하고,

 

빛이 찬란한 하늘에서

 

너를 지키고 있음을 잊지마라.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고 있단다.

 

 

사랑한다. 

 

꼭 이겨내거라.

 

내가 너와 대면하는 그날까지..!

 

 

 

 

 

로마서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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