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존재>
타락한 천사가 사탄이다
천사가 스스로 타락해서
사탄(악령)이 된다?
그럼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완전하지 못한 창조다.
타락한 천사가 사탄이 아니라
창조시에 사탄을 창조하셨다.
그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했고
예수님에게도 유혹으로 시험했다.
이것이 사탄이 하는 일이다.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사탄의 정체: 천사장이 타락해서 사탄이 되었다?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ㅡ> 하나님께서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때까지 흑암에 가두셨기에
타락한 천사들이 활동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타락한 천사가 사탄이 되어서
오늘날까지 우리를 유혹하고 죄짓게 한다. 이건 말이 안된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다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모든 것들)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ㅡ> 천사가 스스로 타락해서 사탄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창조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만약 그렇다면 실패한 것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탄을
그렇게 간교한 존재로 만드셨다.
ㅡㅡ> 위의 내용은
이재철 목사의 강론을 듣고
옮긴 것으로
의문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타락한 천사가 분명히 있고
그 우두머리가 사탄(마귀)이고
사탄과 그의 졸개들(악령들)이
사람들을 유혹해서 죄짓게 한다고
알고 있는데
타락한 천사 <ㅡ> 처음부터 사탄으로 창조하셨다
지금 사탄과 악령들은 세상에서
인간을 유혹하거나 속이거나 할 수 없다.
이런 의문은 꽤 심각한 것 같습니다
목사님!
좀 혼란스럽습니다
성령의 인도가 없는 성경해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설교입니다.
피조물은 스스로 타락할 수 없다는 자기만의 전제 위에서 논리를 전개하다보니 엉뚱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완전하신 분의 완전한 창조가 진리인 것과 마찬가지로 선에서는 악이 나올 수 없다는 것 또한 진리입니다. 전능하시기 때문에 선과 악을 모두 창조했다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 맞지 않습니다.
스스로 계신 창조주 이외에 그분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사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불완전하게 피조되었거나 처음부터 선과 악을 모두 지니고 태어난 것이 아니듯, 사탄도 완전하게 창조된 피조물이었습니다. 사탄이 죄와 악으로 타락한 것은 아담과 마찬가지로 피조된 본래의 모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거역하고 떠나는 것, 즉 존재의 근거를 스스로 버리는 것이 바로 죄이자 악입니다.
이 홈피에서 항상 그래 왔듯이, 다른 목사님의 의견을 제가 함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제가 직접 그 내용을 다 접해보지 않은 상태에선 말입니다. 사탄의 기원은 성경이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저는 전통적인 견해를 지지합니다. 가장 뛰어난 천사장이 타락해서 사탄이 되었고, 그와 그 졸개들이 지금도 인간 특별히 신자를 유혹하고 시험하고 있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