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의 겸손은 단순히 잘한 일을 과장하지 않고 축소하는 것이다. 신자의 겸손은 잘한 일에선 하나님 은혜에, 못한 일에선 자기 허물에 주목하는 것이다. 나아가 잘못에서도 풍성하고 오묘한 하나님 은혜를 발견해 그에 온당하게 자신을 바꿔나가는 것이다. (7/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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