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는 중에 최근에 하나님이 내려주신 사람인 것 같아 보이는 사람(제 배우자 상과 가깝고 가정을 잘 꾸릴 것 같은 사람)이 있어 기도도 하고 노력해봤지만 잘 안되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나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생각해보면 기도로 준비하지만 교회가 너무나 여초라 계속해서 짝을 기다리는 자매들도 많고, 인간적인 애정으로 결혼해도 잘 사는 부부들도 많은데
결혼 상대자는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것인지 자기가 스스로 찾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속히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응답이 너무 늦게 오거나 영영 오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이 사람 저 사람을 선을 지키는 한에서 만나보면서 찾아보려 하는데 그런다고 찾을 수 있는건지 등등 걱정도 됩니다.
어찌됐든 결혼을 한번 하고 나면 하나님이 맺어주신 것이라 깰 수 없는데 누구랑 해도 결국엔 하나님의 뜻이다 생각하면 되는 건지도요..
비슷한 질문을 한 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이 해답이 될 것입니다. 읽어보시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다시 댓글을 올려주십시오. 정답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셨고 그래서 기도를 열심히 해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찾아야만 한다입니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많이 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