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습니다.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21.06.18 04:25:34

극도의 불안함&무기력함&우울함 또는 학업&직장 스트레스로 해마다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분명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도 있겠지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과 삶을 자연사 하기도 전에 자기 스스로 끊는거는 분명 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열심히 살아가야겠죠.

 

그래도... 분명 무슨 이유로 크리스천중에서도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제가 궁금한것은 자살마저도 하나님한테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자살 이후에는 회개를 할수 없으니, 과거에 예수님을 믿는것으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를 받으면 자살도 또한 용서를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master

2021.06.18 04:31:40
*.16.128.27

이전에 이미 다뤘던 주제입니다. 아래의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둘째는 보완이니까 꼭 같이 읽으셔야 합니다. 

 

신자가 자살하면 구원이 취소되는지요?

 

“신자가 자살하면 구원이 취소되는지요?”에 대한 보완

 

행복

2021.06.19 14:39:50
*.20.166.111

칼럼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데 읽다보니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은 성령님의 인도로 자살할일이 절때 없기때문에, 만약 안타깝게 자살을 하게 될 경우는 진정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라고 할수 없으며 성령님 그 사람에게 오지 않았다는걸로 이해했습니다.

 

근데요, 크리스천이 성령님과 함께 있어도 우리가 실수를 할때가 있고 또 불순한 생각을 하는경우도 있잖아요? 그러듯이...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재정적으로 혹은 스트레스로 인생에 제일 힘든시기 우발적으로 그리고 순간적으로 자살을 하는경우도 있을수 있는데... 진정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은 절때 자살할일이 없다는게 이해가지 않아요. 

 

믿음이 없는 사람이 자살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오랫동안 염두해두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크리스천중에 우발적으로 그 순간에 큰 고통을 못이겨서 자살를 할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자살하는 단계에는 필히 극도의 불안함과 우울증이 같이 동반되어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예상됩니다.

master

2021.06.19 15:36:14
*.16.128.27

믿음을 어떻게 보느냐는 관점에 따라서 의견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만....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우발적으로라도 자기 생명을 스스로 끊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신자도 정신질환은 걸릴 수 있고 그 질환으로 스스로 자신의 이성을 통제하지 못할 때는 예외입니다. 행복님도 "자살하는 단계에는 필히 극도의 불안함과 우울증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예상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자살을 시행하면, 본인이 정식으로 정신과에서 정신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았어도 또 제 삼자가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이미 정신질환이 상당히 진척되었다고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상적 이성을 가진 상태에선 믿음이 있다면 너무 힘들어서 순간적으로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도 스스로 다시 정신 차리게 되거나, 내주하신 성령님이 새 마음을 주시거나 주변의 여건을 변화시켜서라도 막아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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