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냐고 하면 믿는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삶이 따라주지를 않아서 너무 부끄럽습니다.
삶의 노력도 없었고, 예수님을 믿으면 누가 다 떠먹여주는양 착각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악한 마음이었을까요ㅜㅜ
부끄럽고 죄책감이 드니까 이런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오히려 하나님을 찾지않고 외면하고 회피하거나 도망칠까봐 두려워요. 제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잘 알지못해서 그런걸까요.. 아직도 비뚤어진 자기애가 강한건지..
저의 잘못믿은 믿음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나가야하는지 너무 막막합니다ㅜㅜ
꼬기님 간단한 답변이었지만 중요한 주제인지라 누구나 계속 참조할 수 있도록 다시 성경문답 사이트로 옮겨서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