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께서 당신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물으신 첫 말씀은 "평안하뇨"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악인에게 평강이 없다고 하셨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평안을 물으신 이유. 그것은 당신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이루시고 그들을 구속하셨음을 그들에게 알고 있는지, 진정 그 평안이 함께 하는지를 물으셨던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 평안이 항상 목사님과 목사님의 가정에 임하시길 먼저 기도하겠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관리하던 블로그도 정리하고, 퇴직한 뒤 한동안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공부만 하는 백수로 지내다가 이직한 뒤에 정신없이 다시 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그동안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 갚아보려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직하면서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들어가 다시 일을 배우는 처지라 아직 보수가 넉넉지 않아 염치 없을 뿐이나 후원 계좌에 최소후원금으로 정하신 금액만큼이라도 매달 입금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몇 개월을 이미 아동 복지단체들에 후원하고 있었음에도 목사님께 찾아오는 것이 이토록 늦었던 것에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부정하기 힘듭니다.
제가 심적으로 많이 곤고했을 때 목사님의 답과 글들이 참 많은 위로를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목사님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김상욱 형제님 오랜만입니다. 부족한 종에게 주시는 귀한 격려의 말씀 감사하옵고 형제님도 새로운 직장에서 성실히 근무하여 누구에게나 인정 받으시고 신자로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여 복음의 향기도 맘껏 드러내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사정 가운데 후원까지 해주시니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더욱 맡은 소명에 열심히 충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홈피에서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