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계로 감지할 수 있는 말들
말하고 노래하고 글을 쓰고 몸짓하는 것은 아주 친숙한 의사소통방법이다. 과학은 이제 우리 주위에서 언제나 사용되었지만 전혀 인식하지 못한 또 다른 방법의 의사소통방법을 배우고 있다.
아주 다양한 생물들이 진동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이러한 진동 의사소통은 인간의 청력을 넘어서는 주파수로 진행된다. 과학자들은 많은 곤충들이 같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자기 종에 속한 다른 곤충들에게 진동으로 나무를 흔들어서 서로 간에 말을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Tree Hopper’는 자신이 먹기에 좋은 장소를 발견하면 특별한 형태의 진동으로 친구들을 부른다. ‘Cape Mole’ 쥐는 거의 전 생애를 땅속에서 지낸다. 혼자 사는 수컷이 짝짓기에 준비가 되면 그는 자신의 땅굴의 옆을 쿵하고 때리고는 암컷의 반응을 듣는다. 암컷의 땅굴이 9피트나 멀지라도 암컷은 그 진동을 감지할 것이다.
황금 두더지는 완전히 눈이 멀지만 이것들은 살아있는 먹이를 사냥한다. 게다가 이것들은 아주 적은 양의 풀만 서식하는 사막 환경에서 산다. 이것들은 바람이 불 때 서있는 풀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땅의 진동을 감지하여 사냥한다. 이 풀들 사이에서 먹이감을 찾을 확률이 높다.
의사소통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우리는 신앙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분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의 신앙의 의사소통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
Notes: Science News, 3/24: 2001, pp. 190-191, Susan Milius, "Things that Go T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