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의 숲(?)
우리가 우리 행성의 역사에 관하여 배울수록 지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얼굴들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더욱 자명해진다. 북극의 400마일 이내에서 열대림의 흔적들이 발견되었다. 한때 공룡들이 알래스카의 열대 수풀에 살았고 인간은 아시아에서 오스트렐리아까지 걸어갈 수도 있었다.
남극대륙이 한때 현재보다 훨씬 더 따뜻했었음이 알려진지는 한참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남극의 얼어붙은 황야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숲이 울창한 언덕들이었다는 사실을 배웠다. 1980년대에 남극을 가로지르는 산맥들을 따라 그 숲의 잔유물들이 발견되었다. 그 숲은 1300킬로미터의 지역에 걸쳐져 있었다. 그 남극의 숲이 자라고 있었을 때 그 산간지역은 칠레와 노르웨이의 협만지역처럼 보였다. 과학자들은 그 숲속에 살았을 동물들의 증거들을 계속하여 찾고 있는 중이다.
지금 얼음과 눈만이 덮고 있는 그 지역에 얼마나 오래 전에 그 숲이 자랐을까? 과학자들은 그 숲에서 나무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아직 화석화되지 않았었다. 실제로 그것은 물에 떴고 태워질 수 있었다. 보통 엄청난 년도를 매기는 과학자들이 그러한 증거는 이제 자신들이 한때 생각했던 것 보다 남극에서의 변화가 훨씬 더 신속하게 발생했었음을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지구는 역동적이어서 우리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한다. 다시 말해, 성경에 기록된 지구대파괴(노아홍수-역자 주)의 역사를 신뢰하지 않는 한 이 엄연한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