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미이라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창7:23)
연조직(soft tissue)이 포함된 공룡화석들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발견들에 대한 익숙함이 그 발견이 불러온 놀랍고도 심각한 측면을 점점 약화시키고 있다. 의견을 어떻게 비틀더라도 연조직의 발견은 공룡의 연대에 대한 진화론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에겐 피부와 비늘과 세포 색소가 분명히 드러나는 공룡의 발견들이 아마도 새삼 아주 경이롭게 여겨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공룡 발견의 대표적 예는 Borealopelta Markmitchell이다. 이 놀라운 종은 한 전문가로 하여금 “마치 몇 주 전에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린 것 같다”는 놀라움을 표하게 했다.
바로 그 공룡에서 발견된 장기들의 단백질 분자들을 분해했더니 케로겐이라는 이차 단백질이 생성되었다. 그런 분자들의 정확한 수명이 완벽하게 연구된 적은 없지만 어쨌든 이 공룡의 추정 연대인 일억천이백만 년 전에 생존할 수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
마찬가지로 세포의 멜라닌 같은 색소도 이 공룡의 비늘에서 발견되었는데 실험에 의해 그 멜라닌 색소가 겨우 수천 년밖에 안 되었음을 밝혀내었다. 그런 색소가 수백만 년 동안 남아 있다는 것을 증명할 과학적인 방법도 없다.
이 공룡의 발견은 진화론자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발견된 사실들은 성경이 말하는 창조와 대홍수의 연대를 확인해주기에 성경적 세계관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Thomas, B. (2017) Spectacular Dinosaur Has Skin, Horn, Pigments, < http://www.icr.org/article/10194 >. Image: Machairo, licens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Share-Alike 4.0 International.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