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훈련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25:21)
앞선 글에서 데이빗 베컴 같은 운동 선수의 타고난 능력과 그의 플레이를 수학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스포츠맨의 경우 재능과 그 재능으로 무엇을 이루었는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예컨대 베컴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는 본인들이 인정하든 안 하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가졌다. 나는 그 휘어지는 프리킥을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으나 아무리 매일 몇 시간씩 연습을 해도 실제로 그렇게 찰 수는 없다.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재능을 주셨고, 베컴에게는는 다른 재능을 주셨다.
어떤 스포츠에도 그들의 재능을 낭비하는 것 같은 선수들을 때때로 만날 수 있다. 초기에는 미래가 보장되어 보였으나 불행하게도 알콜 중독으로 끝낸 한 영국 축구 선수가 기억난다.
재능과 그 재능을 발휘해야 할 업무의 관계는 성경적 개념이다. 달란트 비유에서 두 달란트에서 시작해 네 달란트를 취득한 자는 다섯 달란트에서 열 달란트를 취득한 자와 마찬가지로 큰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 다 자기들이 벌지 않았고 주어진 달란트들을 갖고 시작했으며 둘 다 그 달란트를 더 많이 개발했다. 자기 재능을 단순히 묻어버린 사람은 야단을 맞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그것들을 훈련 개발하는 것은 둘 다 우리의 삶과 복음 증거에 중요한 요소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Spurgeon’s sermon on the Parable of the Talents, < https://www.ccel.org/ccel/spurgeon/sermons26.xxxi.html >, accessed 8/30/017. Image: Adobe Stock Images, licensed to author.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